쉽다. 쉬운 말로 설명하는데 통찰력이 엄청나다.
공부와 경험에서 우러난 본인만의 생각이 느껴졌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요즘 무엇이 진정 나의 생각이고, 내 생각인 척 하는 타인의 생각인지, 사회가 나에게 주입한 생각인지를 구분하는 것도 나의 화두였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계속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한다.
10년도 넘은 책인데 아직도 세련되고 생생하다.
그리고 여기서 언급하는 기업 - 구글, 애플, 페이스북, 팔란티어, 테슬라만 샀어도 하하하!!!
이 책도 답지였구나.
'명확한 낙관주의'라는 개념도 재밌었다. 비판 많이 받을 것 같지만.
우리 시대가 잃어버린 정신.
책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숨겨진 비밀'.
나에게 '세상의 숨겨진 비밀'은 뭘까?
최근에 꽂혔던 주제가, 과거에는 당연했지만 지금은 당연하지 않은 것, 현재는 당연하지만 미래엔 당연하지 않은 것이었는데, 우연히도 그 생각과 연결되어 좋았다.
지금 내가 생각하기엔,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다는 것.
아마 몇 년 전의 나에게 물어봤으면 코웃음을 쳤을 것이다. 아니, 코웃음조차도 안 쳤을 것이다.
(그 외에 교육적, 사상적으로도 많은데 한국이 타국에 비해 너무 변화가 느릴 뿐 이미 숨겨진 진실도 아닌 것 같다. 종이화폐라는 당연함에 도전한 비트코인도 생각났다.)
경쟁과 독점에 대한 일반론과는 다른 생각, 그리고 획일화된 교육에 대한 비판.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진 않을 거라는 의견이다. 이 생각엔 완전히 동의는 안 된다. 100% 대체하진 않겠지만 대체는 시작되었다.
피터 틸이 또 책을 한 권 내주면 좋겠다.
모든 혁신은 그동안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낸 것이므로 혁신의 방법을 구체적 단어로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실제로 내가 발견한 가장 강력한 패턴은 성공한 사람들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가치를 찾아낸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공식을 따라 해서가 아니라 사업을 생각할 때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미래가 현재와 뚜렷이 구별되고 또 중요한 이유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순간이라서가 아니다. 미래가 중요한 것은 그때가 되면 세상이 지금 우리가 보는 세상과는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남들과 다른 사람은 다수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미국인들은 경쟁을 신성시하며 경쟁 덕분에 우리가 사회주의자들처럼 가난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자본주의와 경쟁은 서로 상극이다. 자본주의는 자본의 축적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완전경쟁 하에서는 경쟁을 통해 모든 이윤이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기업가들이 명심해야 할 사항은 분명하다.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또 보유하고 싶다면, 차별화되지 않는 제품으로 회사를 차리지 마라.'
독점기업이 아닌 회사들은 자신의 시장을 여러 작은 시장의 교집합으로 정의함으로써 더 특별한 시장이라고 과장한다. (예: 영국 음식+식당+팔로알토 랩 음악스타+해커+상어) 반면에 독점기업들은 자신의 시장이 여러 대형 시장의 합집합이라고 말함으로써 독점 사실을 숨기려고 한다. (예: 검색엔진 / 모바일 폰 / 웨어러블 기기 컴퓨터 / 무인 자동차)
경제 이론을 벗어나 실제 세계에 나가보면, 모든 기업은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만큼, 딱 그만큼만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독점은 병적 현상이나 예외적 현상이 아니다. '독점은 모든 성공적 기업의 현 상태다.'
경쟁이란, 아무도 이윤을 얻지 못하고 의미 있게 차별화 되는 부분도 없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경쟁이 건강하다고 믿는 걸까? 그것은 경쟁이 단순히 경제학적 개념이나 개인 또는 기업이 시장에서 겪어내야 하는 불편함이 아니라 하나의 강박관념, 즉 이데올로기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침투해 있는 이 이데올로기가 우리의 사고를 왜곡하고 있다. 우리는 경쟁을 설파하고, 경쟁은 필요한 것이라고 뼛속 깊이 새기며, 경쟁이 요구하는 것들을 실천한다. 그리고 그 결과로 경쟁 속에 갇힌다. 경쟁을 더 많이 할수록 우리가 얻는 것은 오히려 줄어든다. 이렇게 간단명료한 진실을 우리는 모두 무시하도록 훈련받았다. 교육 시스템은 경쟁에 대한 우리의 집착을 반영하는 동시에 부추기고 있다. 성적이라는 것 자체가 각 학생의 경쟁력을 정확히 측정하는 도구다.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은 지위와 자격을 부여받는다. 우리는 각 학생의 재능이나 의사와는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과목을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가르친다. 그 결과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맞지 않는 학생들은 열등하다는 기분을 느껴야 하는 반면, 시험이나 과제와 같은 전형적인 측정 방식에 뛰어난 학생들은 이토록 작위적으로 구성된 현실을 기준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하게 된다. 희한하게도 학교의 이런 현실은 바깥세상의 현실과도 비슷하다. (<토드 로즈>의 '표준화 계약'과 획일화된 교육 비판이 떠올랐던 대목이다. 토드 로즈보다 피터 틸이 먼저 말했으니 토드 로즈를 보고 피터 틸을 떠올렸어야 하나?)
오늘날 여론을 좌우하는 부유한 베이비붐 세대들은 자신들의 순진한 낙관주의를 의심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뻔히 정해져 있는 커리어가 그들 자신에게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커리어가 자녀들에게는 효과가 없으리라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파괴적 혁신'이란 원래 하나의 시장 잠식 전략을 설명하는 단어였다. 회사가 신기술을 이용해 기본형 상품을 저가에 소개한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제품을 개선하고, 결국에는 옛 기술을 이용하는 기존 업체들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따라잡는 전략이었다. PC가 출현해 대형 컴퓨터 시장을 파괴한 것도 이와 비슷한 전략이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던 PC가 나중에는 시장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어쩌면 지금은 모바일 기기들이 PC를 상대로 똑같은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지금 보니 이 말대로 됐다.)
미래를 명확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흔들림 없는 확신이 있을 것이다. 확신이 있는 사람은 평범한 것들을 이것저것 쫓으면서 '다방면에 소질이 있다'라고 말하지 않고, 가장 하고 싶은 것 하나를 정해서 그 일을 한다. 남들과 구별되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게 아니라, 뭔가 실질적인 것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즉, 한 가지를 독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주변의 모든 사람이 명확한 세상에 대한 믿음을 잃은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일에서는 위를 보라는 손웅정 선생님 말씀이 떠올랐음)
기업을 세우는 일은 당신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작지만 중요한, 세상의 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드는 일이다. 그러려면 먼저 우연이라는 불공평한 폭군부터 거부해야 한다. 우리는 복권이 아니지 않은가.
'분산시켜놓고 기도하는' 식의 접근법은 보통 실패작만 가득 모아놓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기 십상이다. 히트작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벤처기업의 수익이 전체적으로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의 수익은 오히려 거듭제곱법칙을 따른다. 몇 안 되는 소수의 기업이 나머지 모두를 합한 것보다 월등한 실적을 내는 것이다. 정말 얼마 안 되는, 압도적으로 큰 가치를 갖게 될 소수의 회사를 일념으로 좇는 대신 다각화에 초점을 맞춘다면 그런 희귀한 회사는 처음부터 놓쳐버리게 된다.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다만 그 전에 반드시 그 일이 미래에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인지를 먼저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진짜 진실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숨겨진 비밀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비밀들은 오직 그칠 줄 모르고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만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수많은 영역들 중에서도 과학, 의학, 공학, 기술에는 아직도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
1791년 권리장전을 채택한 이후 미국이 헌법을 수정한 것은 17번에 불과하다. 지금 캘리포니아 주의 인구는 알래스카 주의 50배가 넘지만 상원에서 차지하는 의석수는 동일하다. 이것은 어쩌면 오류가 아니라 특징일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이 존속하는 한, 우리는 이 특징을 바꿀래야 바꿀 수가 없을 것이다. (이 특징이 잘못되었고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 최근에 읽은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이다.)
이사회를 현명하게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다. 이사회에 속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중요하다. 문제가 되는 이사 한 명이 눈엣가시가 될 수도 있고, 나아가 회사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이상적인 형태는 이사회를 3명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공개 기업이 아닌 이상 5명이 넘어서는 안 된다(공개 기업의 경우는 정부 규제 때문에 이사회를 더 크게 구성해야 하고 평균이 9명이다). 이사회를 엄청나게 크게 구성하는 것이야말로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실수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비영리단체의 이사회가 열 몇 명씩으로 구성된 것을 보면 이렇게 생각한다. '이 단체에 헌신하는 훌륭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잘 운영되겠어.' 하지만 실제로는 거대 이사회는 효과적인 감독 기능을 전혀 수행하지 못한다.
CEO에게 주는 돈이 적을수록 회사는 더 좋은 성과를 낸다. 이것은 내가 수백 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알게 된 가장 뚜렷한 패턴 중 하나다.
내가 워낙 자주 강조하다 보니 지인들은 나를 놀리듯이 이를 '틸의 법칙Thiel's law'이라고 부른다. 틸의 법칙은 '기초부터 망친 신생기업은 되살릴 수가 없다'라고 요약될 수 있다.
장기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가지 않는 사람들과 일하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을 써버리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직장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지속되는 관계가 남지 않는다면 결코 시간을 잘 투자한 것이 아니다. 순전히 금전적으로만 따지더라도 말이다. 처음부터 나는 페이팔이 거래 관계가 아니라 단단히 엮인 관계가 되길 바랐다.
연기와 마찬가지로 세일즈는 숨겨져 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다. 유통과 관련된 직업(세일즈, 마케팅, 광고 등등)을 가진 사람들이 죄다 실제와는 무관한 직함을 가진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광고를 파는 사람은 '거래처 담당자'라고 부르고, 고객에게 일을 파는 사람은 '비즈니스 개발'에 종사한다고 말한다. 회사를 파는 사람들은 '투자 은행가'라고 부르며, 자기 자신을 파는 사람들은 '정치가'라고 부른다. 이렇게 이름을 바꿔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 중에 그들의 설득에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커리어가 무엇이든 세일즈 능력이 슈퍼스타와 낙오자를 가른다.
역사나 영문학에 대한 학문적 아이디어들은 지적이라고 해서 저절로 인기를 끌지는 않는다. 심지어 기초 물리학의 연구 과제나 암 연구의 미래 방향이 정해지는 것도 설득의 결과물이다. 그런데도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조차 세일즈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세상은 남몰래 세일즈에 의해 견인되고 있음에도, 모든 분야의 모든 수준에서 그런 사실을 숨기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은 자기가 스스로 정했고, 세일즈는 아무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고 믿고 싶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직원이든, 창업자든, 투자자든 누구나 무언가는 팔아야 한다.
산업화하고 있는 여러 나라의 국민들과는 달리 컴퓨터는 더 사치스러운 음식이나 캅 페라 해안가의 별장을 동경하는 일이 없다. 컴퓨터가 요구하는 것이라고는 얼마 되지 않는 전기가 전부다. 그나마도 컴퓨터는 전기를 '원할' 만큼 똑똑하지도 못하다.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컴퓨터 기술을 개발하면, 우리는 고도로 특화된 교역 파트너로부터 효율성이라는 이점은 몽땅 취하면서도 자원을 놓고 경쟁할 필요는 없어진다. 제대로만 이해한다면, 기술은 글로벌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경쟁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컴퓨터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할 것이다.
나는 2002년에 페이팔을 판 이후에도 이 문제에 대해 계속 생각해보았다. 인간과 컴퓨터가 각자 성취할 수 있는 것보다 함께했을 때 극적으로 더 훌륭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면, 이 핵심 원칙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가치 있는 기업은 어떤 게 있을까? 이듬해 나는 스탠퍼드대학교 동창인 앨릭스 카프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스티브 코헨에게 새로운 스타트업 아이디어에 관해 설명했다. 페이팔 보안 시스템의 인간-컴퓨터 복합 접근법을 이용하면 테러리스트들의 연락망과 금융사기도 알아낼 수 있을 거라고 말이다. 이미 FBI가 관심을 보인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2004년 우리는 팰런티어를 설립했다. 사람들이 다양한 정보의 원천으로부터 어떤 통찰을 뽑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회사였다.
미래에 가장 가치 있는 기업들은 컴퓨터 혼자서 무엇을 해결할 수 있을지 묻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이렇게 물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컴퓨터가 도울 수 있을까?''
1. 기술 : 점진적 개선이 아닌 획기적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2. 시기 : 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지금이 적기인가?
3. 독점 : 작은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시작하는가?
4. 사람 : 제대로 된 팀을 갖고 있는가?
5. 유통 : 제품을 단지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할 방법을 갖고 있는가?
6. 존속성 : 시장에서의 현재 위치를 향후 10년, 20년간 방어할 수 있는가?
7. 숨겨진 비밀 :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독특한 기회를 포착했는가?
청정기술은 에너지의 미래가 낙관적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하지만 불명확한 낙관적 투자자들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도 없는 회사들에게 그린에너지라는 일반적인 아이디어를 놓고 도박하듯이 자금을 쏟아 붓자 결과적으로는 버블이 형성되었다.
세상이 아무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하더라도 특정 에너지 문제에 대한 뛰어난 해법을 제공하는 회사만이 돈을 벌 수 있었다. 아무리 어느 분야가 중요해도 그저 참여하는 것만으로 저절로 위대한 기업이 만들어질 수는 없다.
원시사회는 근본적인 문제가 한 가지 있었다. 충돌을 멈출 방법을 찾지 않으면 그 충돌 때문에 갈기갈기 분열되고 만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전염병이나 자연재해 혹은 난폭한 경쟁 등이 평화를 위협하면 전체 책임을 한 사람에게 돌리는 것이 사회에 이로웠다.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한 명의 희생양에게 모든 책임을 돌린 것이다.
창업자가 알아야 할 교훈은 개인에 대한 명성과 칭찬은 언제든지 오명과 축출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창업자들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개인으로서 자신의 힘을 과대평가해서는 안 된다. 창업자들이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위대한 창업자는 자기 회사의 모든 이들에게서 최선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모든 것들(우주, 지구, 조국, 회사, 인생,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단 한 번뿐이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새로운 것들을 창조할 수 있는 하나뿐인 방법들을 찾아내는 것이다. 즉 우리는 0에서 1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야만 단순히 지금과 다른 미래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꼭 필요한 첫 번째 단계는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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