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자상 커버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블로그에 남긴다. 크기가 다른 교자상 2개의 커버가 필요했는데 마침 방문한 다이소 매장에는 식탁보 같은 것만 있고 넣어서 보관하는 커버는 없었다. 있을 것만 같았는데 몇 층 짜리 큰 매장이었는데도 없는 걸 보고 온라인 검색 시작. (다이소에 선풍기, 에어컨, 외투 커버는 판매한다.) 온라인에도 교자상 보관하는 커버는 종류가 많지도 않거니와 그나마 있는 것도 죄다 부직포 재질이었다. 그런데 부직포 아니고 면? 이불 같은 좀 더 튼튼한 재질을 원했고 그러자 선택지는 거의 남원공방이라는 곳에서 만든 제품 뿐이었다. 국산이고 재질도 기모 원단 들어간 거라서 여기로 결정. 디자인은 되게 여러 가지 있었는데 촌스러운 스타일이 대부분이었고 그나마 내가 고른 게 제일 무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