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레싱의 단편들이 실려 있는데 가장 궁금한 를 읽었다. 짧은 분량의 도 읽었고, 나머지는 읽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싶은 소설집이다.1960년대의 소설인데 정말 세련된 느낌을 줌. 에서 도리스 레싱이라는 작가 개인의 삶에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경제력이 없어서 의존적이며 자기자신의 삶이 없는 여성에 대한 생각이 많던 때이기도 했고,라는 책에서 가 소개되며 '마음의 성역'으로 흥미롭게 언급이 되기도 해서 읽고 싶었다. 1960년대나 2020년대인 지금이나 이러한 여성이 많을 것 같아서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하고1960년대에 이런 글을 쓴 작가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더 궁금하기도 하고. 도리스 레싱의 장편소설 책이 집에 있는데 읽어봐야지! 303) 수전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방을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