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 나에게도 1억이 모였다ㅣ이혜미ㅣ30살에 1억 그리고?

창업(장사)으로 돈을 버신 분이고, 주식/부동산 투자 대신 투잡 쓰리잡으로 차근차근 돈을 모으신 분이라 나랑은 스타일이 달랐다. 창업 부분 건너뛰고 발췌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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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까지 모았고 3억 모으는 중이라는 저자 소개가 너무 멋짐. 2016년 책이니 지금쯤이면 이미 3억도 달성하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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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사람.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발견.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지하다는 건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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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뿐 아니라 공부든 인생이든 모든 것에는 자신에게 꼭 들어맞는 방법이 있다. 무조건 따라해서는 안 된다.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내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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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할 때도 투자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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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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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면 바가지를 쓰게 된다 (그러니 일단 스스로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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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기쁨은 잠시 뿐이다. 남아도는 시간을 쓸 줄 모르면 행복은 저 멀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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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뛰는 특별한 일이 있다면 처음부터 너무 많은 투자는 하지 말되 자주 오래 해보자. 그중에는 진짜 가슴 뛰는 일이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일 년에 수십 개의 일을 시도하다 포기한다. 그중 한두 개가 살아남는다. 매년 선명한 자국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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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에 집착할 시간에 스스로 만들어가는 깊이에 집착해보자.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해에는 더 깊어져야 한다. 포용력과 이해심도 넓어져야 한다. 십년 후 나에게 물어보자.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해야 ‘십년 전에 너 그건 참 잘했다’ 칭찬할까. 40대의 나에게 당당할 수 있는 30대를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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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말고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 대개는 일이 쉽게 풀렸다. 장사에서 얻은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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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보다 기본기를 닦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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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힐링, 너무 애쓰지 않는 삶, 여유 있는 삶도 좋지만, 젊었을 때 한 번은 반드시 타올라야 한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타의가 아닌 자기 스스로 선택해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공부든 돈이든 꿈이든 내가 원하는 것으로 타오르기를 응원한다

 

최초작성일 : 201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