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을 수 없었던 제목. 엄청나게 전문적이거나 꿀팁이 가득한 건 아니지만, 싱글녀로서 앞으로 노후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만들어줌.
일단 나는 주식으로 불려서 30대 중반에 아파트를 사는 것에 총력을 다할 생각이고, 동시에 노후 대비를 위해 최대한 젊을 때 돈을 많이 벌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노후 대비 핵심 요소 4 :
경제력, 집, 건강, 일(지금 하는 일 or 새로운 일)
내 집 마련 :
처음부터 좋은 집을 욕심 내지 않고 조그만 집에서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는 거북이 전략. 그 집을 사기 위한 목돈 만들기! (일년에 최소 2-3천만원은 모아야 가능한 듯)
연금 :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정부, 기업, 자기 스스로 소득이 있는 시기에 모아놨다가 소득이 없는 노후에 받는 돈
- 국민연금 : 월급의 9%를 40년 납입. 만 65세부터 수급 가능. 퇴직 전 소득의 20-30% 밖에 보장 안 됨.
- 퇴직연금 : 가입기간 10년 이상에 55세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음. 만약 10년 안 돼서 일시불로 퇴직금 수령하면 여행/쇼핑에 바로 써버리지 말고 무조건 모아둘 것
- 개인연금 : 개인이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 연금저축 > 연금보험.
연금저축 (불입 금액 매년 세액공제)
연금보험 (보험차익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 10년이상 불입 필수)
- 주택연금 : =역모기지론(장기주택담보대출). 내 소유 집을 담보로 매월 돈을 받음. 내가 죽고 나면 집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소유가 됨. 그래서 자녀 없는 싱글에게 유용함(자녀 있어도 물려주기보다 자기 노후 대비하는 방법). 만 60세 이상.
연금 수령 전략
45세 연금보험 - 55세 퇴직연금+연금저축 - 60세 주택연금 - 65세 국민연금
보험 :
- 보장성 보험(매달 불입, 질병/사고 미발생 시 원금 회수 못함)
- 저축성 보험(은행 저축상품처럼 원금, 운용수익을 보험만기에 돌려받음)
- 노후 건강 문제를 대비해, 원금을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는 혜택이 큰 보장성 보험을 드는 게 좋다. 건강 문제 대비하는 보험은 연금과는 다른 개념이다. 연금을 원한다면 연금보험에 가입해야 함
- 싱글녀라면 의료실손보험은 들고 그 후 중대질병대비 건강보험, 종신보험. 보장은 늘리고 보험료는 줄여야 함.
- 소득의 5% 내외. 한살이라도 젊고 건강할 때 소액으로.
최초작성일 :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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