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ㅣ북극성주 외 12인

‘북극성주’라는 부동산 카페의 주인이자 이 책의 메인 저자인 분의 글만 골라 읽음. 아직 부동산은 기본기도 없는 상태기 때문에 개별 케이스만 읽다가 선입견이 생기거나 테크닉을 잘못 배울까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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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니 투자의 고수와 하수를 가르는 방식은 주식과 완전히 똑같다. 근데 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내스타일인 것 같긴 한데, 진정한 분산투자는 주식도 부동산도 하는 거랬으니 더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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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를 자기자본으로 변제하면 대출을 독으로 쓰고 있는 것이고, 타인자본(월세수익 등)으로 변제하면 약으로 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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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는 인맥 재테크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교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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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서 중요한 것은 낙찰 그 자체가 아니라, 수익을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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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 내지 말고, 제대로 공부한 후에 알고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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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후에는 보고서 작성. 그 지역과 물건에 대한 정보를 세세히 기록해두고, 3개월 단위로 모니터링하면서 호재와 악재 그리고 시세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 적시에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결정하게 되면 그것보다 더 가치 있고 믿을만한 데이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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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격의 하락세가 멈추고 보합세가 나타날 때가 바로 경매로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포인트다. 필자 경험상 이때는 부동산 상승기에 비해 두세 배 많은 수익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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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는 타인의 말을 믿고 투자하고, 고수는 자신의 원칙에 따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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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는 매수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하고, 고수는 매도시장의 분위기를 예상해 투자한다. (예: 2년 뒤에 매도할 목적으로 물건을 검색하고, 매도할 때 호재가 겹치거나 공급이 부족해서 매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지역을 찾으려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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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는 물건을 보고, 고수는 흐름을 본다.

 

최초작성일 : 201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