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경제&투자

노마드 투자자 서한ㅣ닉 슬립, 콰이스 자카리아ㅣ노마드 투자조합의 서한 모음집

기로기 2023. 10. 18. 15:46

이렇게 멋있어도 되나.

눈부시게 성공했고, 박수칠 때 떠났다.

조합은 끝났지만 개인 투자로는 여전히 날아다닐 것 같음.

투자는 정말 매력적이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 

 

책을 읽고 배운 점은,

- 장기투자 (인내심)

- 저평가주 고르는 안목

- 인간 심리의 어리석음 이해하기

- 확률적 판단하기

- 바쁜 건 자랑이 아니다,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마존의 수익 모델을 보고 이건 코스트코의 온라인 버전이다 라는 걸 간파하는 통찰력.

 

그리고 이 책에서도 언급되는 나심 탈레브 선생님.

 

이 책의 한국어판을 닉 슬립의 허가를 받아 직접 번역하고 독립 출판했던 두 분이 계신데 유튜브에서 직접 인터뷰한 게 있으니 찾아보면 좋다. 한국에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다.

 

441쪽 통찰력에 대한 대목을 다음에 다시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