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연애관을 가진 사람들이 나온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사랑, 연애, 결혼에 대해 다른 사람들도 고민하고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
<라라랜드>의 엔딩에서 느꼈던 감정을 이 소설의 '하루'의 마지막 편지에서 느꼈다. 과거가 되어버린 감정이지만 분명히 둘 사이에 존재했던 따뜻한 감정.. 그 사실만으로 위안이 되기도 하고, 지금은 그 사랑이 끝났을지라도 영원히 둘의 기억 속에 남을..
소설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럼에도 사랑하라."
사랑을 끝내지 않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그것은 손에 넣지 않는 것이다. 절대로 자기 것이 되지 않는 것만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
최초작성일 : 201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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