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건강&뷰티

안녕, 나의 자궁ㅣ이유명호ㅣ한의사가 알려주는 자궁 케어법

기로기 2021. 11. 7. 09:00

아주 톡톡 튀는 문체를 가지셨다. 처음에는 매우 개성적으로 느껴졌으나 읽다 보니 조금 힘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그동안 공부해온 것과 일치하고 수긍이 간다(자연적인 것 중시). 



하이힐은 높은 굽만큼 엉덩이뼈가 뒤로 들려 골반이 꺾이게 된다. 골반이 들리면 물 쏟아지듯 아기 담아둘 때도 힘들어진다

여성은 지방이 적어도 23%는 있어야 매달 생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다

피임약을 먹으면 성욕이 팍 줄어든다. 콘돔을 사용하라

브래지어의 쇠심은 불필요하다

가슴 마사지를 해주자. 가슴에서 겨드랑이 임파선까지 주물럭주물럭. 겨드랑이에는 특히 림프샘이 많으니 열심히 주무르고 탁탁 두들겨준다. 갈비뼈 사이 늑간을 꼭꼭 눌러 뭉글뭉글 뭉치고 아픈 곳을 풀어준다

내 몸을 칭찬하자. 불평할 시간에 몸을 돌보자. 사소한 습관이 모여 큰 결과를 만든다. 사랑한다는 주문을 읊어주자

남의 기대 부응보다 내 기쁨과 의미에 진심을 다하자

화장품보다 중요한 건 바른 후의 마사지

두피 케어 :
- 샴푸로 기름기 너무 빼면 머리카락 가늘어짐. 하루는 샴푸, 다음 날은 물로 따뜻하게 감기
- 두피 마사지와 브러싱 습관 들이면 개기름 걱정 뚝. 피지선이 자율 조절되면서 풍성한 머릿결

 

 

최초작성일 : 2018.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