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인테리어에 참고가 되었다기보다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취향’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그 중에서도 통일성이나 트렌드를 찾자면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듯하다
그러나 인테리어 앱에서 누군가 지적했듯
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인테리어는 아니다)
나도 내 취향이 확고한 사람이고 싶다
옷에서는 꽤 취향을 찾은 것 같은데
인테리어는 ‘가성비’로 따라해보는 수준인 것 같다
공간의 힘을 느꼈으니
점점 더 나다움이 묻어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내 집에는 내가 설레는 물건만 들이자
나를 설레게 하지 않는 물건은 천천히 내보내자
최초작성일 : 2018.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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