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보게 된 기사로 알게 된 출판사. 서점에서 눈에 띄던 책을 출판한 곳이었다.1인 출판사였고 신생이었다. 주1회 뉴스레터를 발송하길래 등록도 했다.친구가 어느 날 내가 이 책을 좋아할 것 같다며 링크로 알려주었다.이후 다른 친구를 만난 날 독립서점을 구경 갔는데 그 친구가 그곳의 수많은 책 중에 이 책을 콕 집어 읽어보고 싶다고 하는 것 아닌가.마침 친구의 생일 시즌이었기에 친구에게 선물을 했다.그리고 나도 이 책을 안 읽어볼 수 없었다. 느낀 점은1.의외로(?) 비과학을 많이 의지하시는군2.(사업은 혼자하고 계시지만) 동료의 힘이 느껴진다3.영화투자배급사랑 진짜 비슷하군. 단 투자 마케팅 배급을 혼자 다 하는 거지(!)책 만드는 일 = 투자, 제작관리인스타 운영하고 북토크하고 각종 책 알리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