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장사)으로 돈을 버신 분이고, 주식/부동산 투자 대신 투잡 쓰리잡으로 차근차근 돈을 모으신 분이라 나랑은 스타일이 달랐다. 창업 부분 건너뛰고 발췌독함. 2억까지 모았고 3억 모으는 중이라는 저자 소개가 너무 멋짐. 2016년 책이니 지금쯤이면 이미 3억도 달성하셨을지도? 야무진 사람.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발견.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지하다는 건 마이너스. 재테크뿐 아니라 공부든 인생이든 모든 것에는 자신에게 꼭 들어맞는 방법이 있다. 무조건 따라해서는 안 된다.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내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소비할 때도 투자의 관점에서. 책 속에 길이 있다 내가 모르면 바가지를 쓰게 된다 (그러니 일단 스스로 공부하라) 소유의 기쁨은 잠시 뿐이다. 남아도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