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변호사이자 회계사다. 이외에도 자격증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책도 여러 번 낸 분이라 코인에 대해서는 어떤 시각으로 보는지 궁금해서 읽었다. 2022년 4월에 나온 책이라 루나 사태 이전이다.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 굉장히 얕게 다룬 것처럼 전반적으로 얕게 전체적으로 훑는 입문서다. 디파이에 대해서도, NFT에 대해서도 정말 정말 정말 얕다. 제목 그대로 ‘코린이’ 용이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책은 안 봐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설명이 틀린 건 아닌데 실제 코인 투자를 접해보면서 내가 느낀 실정과 살짝 포인트가 다른 지점들이 있다. ‘코인 투자에서 돈 벌 때 더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 이건데? 요즘은 이렇게 하던데?’ 싶은. 그러니 책은 책 대로 보되 실전 투자 경험도 중요한 것 같다. 코인은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