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ㅣ장류진ㅣ회사에 다녀봤다면 백퍼 공감 재미있다. 현실적이다. 내가 직장여성이고 작가가 직장여성이었기 때문에 이토록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거겠지.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미묘함과 디테일을 잘 포착함. ㅎㅎㅎ 소설집 한권을 이 정도로 빨리 읽은 건 오랜만인 듯하다. 앞으로도 찾아보게 될 것 같은 작가. 최초작성일 : 2019. 11. 24. 독서기록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