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흥 핫플 강자로 떠오른 신용산 삼각지 쪽 용리단길. 그 중에서도 유럽 갬성이라고 너무 너무 소문이 자자하고 핫한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Approach)’에 다녀왔다. 첫 번째 팁은 웨이팅 줄이기. 핫한 만큼 웨이팅으로 악명이 높음. 직접 다녀와본 결과 웨이팅 팁은, 주말에 방문할 거면 조금 느지막한 점심 시간으로 생각하되 웨이팅 예약 자체는 앱으로 오전 10:30에 바로 해두라는 것! 가는 날 아침 10:30에 ‘테이블링’이라는 식당 웨이팅 전용 앱으로 예약하면 된다. 제일 빨리 성공한 친구가 받은 대기번호도 이미 30번이 넘었는데 (수강신청 수준 ㄷㄷ) 우리는 애초에 오전이 아니라 점심 때 모이기로 한 거여서 결과적으로 그 정도면 적당했음. 그래서 주말이었는데도 거의 안 기다리고 바로 입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