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나온 책. 이 책의 존재에 대해서도, 데이비드 호킨스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전세계인이 읽고 실천한다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은 안 생길 거다. 인간 본성에 맞지 않음.... 최근 나의 화두인 '자신에게 솔직하자'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고, 경제적 자유, 시간의 자유, 공간의 자유에 이어 감정의 자유를 생각해보는 시간이라 좋았다. 결국 제목의 '놓아버림'은 집착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살라는 소리 같다. 자유롭다는 건 얽매이지 않는 것이니까. 2023년의 책 에서 결론이 타인을 인정해주라는 것이었는데, 이 책에서도 '알아주기'라는 표현으로 비슷한 얘기가 나온다. 에서 나온 많고 많은 다양한 사랑에 대해서도 나오고. 인간 세상 모든 것은 상상의 산물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