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보기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저마다 인생에 무게가 있다. 종종 쓰지만, 나도 누군가에게 있어서는, 되고 싶은 인생일 것이다. 아직 내 인생은 길게 남았고, 나는 계속 내 인생을 잘 꾸려나가고 싶다. 페이스 조절 잘 하면서. 좋은 사람들 만나면서. 인생에서 한 가지만을 좇으면 그게 없어지거나 잘 안 됐을 때 너무 절망적이고 피폐해질 것 같다. 지금은 일 중심적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점점 밸런스를 잘 맞춰나가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