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입은 그림의 떡이라고만 생각했던 내게 그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며 어떻게 실현하면 되는지를 알려준 너무 너무 고마운 책. 2019년에 새 책 내셨던데 그것도 봐야겠다. 나는 2년 뒤에 집을 살 것이다. ...라고 2020년 1월에 이 책을 읽고 호기롭게 썼구나. 2020년, 2021년 주택 시장에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났다. 하지만 내가 썼던 '2년 뒤'인 2022년, 나는 집을 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빚은 그 자체로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갚을 수 없는 빚이 나쁜 빚이고 갚을 수 있는 빚은 좋은 빚이다.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갚을 수 있는 빚을 얼마나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실 인식. 첫 집은 아파트가 안전. 시세가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