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에서 매년 수상하고 출판하는 젊은작가상. 2020년판을 재밌게 읽었고, 2021년 작년판은 평이 영 별로라 건너뛰었고, 2022년 올해판은 문학동네 북클럽에 가입하면서 한정판 표지로 배송받았다. (첨부한 표지 이미지는 일반판)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았다. 한 작품씩 간단하게 감상평을 남겨본다. 초파리 돌보기 - 임솔아 (대상) 엄마가 병을 이겨낸 게 현실일까 소설일까? 바로 이 질문에 사람마다 다른 답을 내리도록 의도적으로 아리송하게 썼다는 점에서, 영리한 작품이었다. 나는 크게 감동받거나 인상깊지는 않았는데, 이 책을 읽은 3명의 친구 중 2명이 이 작품이 제일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저녁놀 - 김멜라 도서관 / 책 / 독서 / 책갈피 비유가 아주 찰떡ㅋㅋㅋ 신선하다, 파테크에 나스닥까지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