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산다는 것, 늙어간다는 것..에 관한 가벼운 에세이다. 빨리 읽었다 어떤 대목에서는 읽다가 엄마 생각도 나고, 이제 30살 된 나의 미래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갑자기 감성적이 되어 눈물이 나기도 하고.. 아주 강하게 주장하진 않지만 꽤 페미니즘적인 내용도 있고, 외모나 젊음에 대해 솔직하다. 그래서 서글프다... 혼자 사는 것도 멋지고 자유로울 것 같지만, 외롭고 힘든 일도 많을 것 같고.. 그렇다고 무조건 결혼을 하고 싶지도 않고.. 고민이다 ㅎ ㅏ ㅇ ㅏ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한 2년은 혼자 살고 1년은 누구랑 같이 살고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최초작성일 : 201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