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랑스러운 글이다. 그런데 저자가 자살을 구체적으로 생각했을 정도로 오래 묵은 어쩌지 못할 문제란 무엇일까? 41) 점잖게 행동하고, 남에게 정중하게 대하는 것. 그래서 부당한 대접을 받았을 때는 ‘이상하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45) 나는 어린이의 품위를 지켜주는 품위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 감사를 자주 표현하고 사려 깊은 말을 하고 사회 예절을 지키는 사람 66) “엄마! 여기 김소 있다. 영만 있으면 선생님인데.” 성심당 튀김소보로 보고 ‘김소’ 있다고 한 애기ㅠㅠ 72) “이 책이 선생님한테 있잖아요? 하지만 다 똑같은 책이어도 이 책엔 제 마음이 있어요.” 101) (어릴 때 단칸방 살던 이야기, 아빠가 육아하는 예능프로) 나는 이 쇼를 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