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나온 책인데 2018년에 국내 번역본 출간. 1996년에 나온 원작도 이미 저자가 출간한 책 3권을 묶어서 낸 거니 원글은 더 이전에 쓰여진 듯하다. 중국노인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세우고 우연히 그에게서 10명의 연락처를 얻어 찾아다니면서 부, 사랑, 행복의 비밀을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이다. 10명은 가명을 사용한 실존인물이라고 하는데 인증을 한 건 아니라서 믿거나 말거나다. 한때 센세이셔널 했던 같기도 함. 인생이 힘들어서 좋은 말을 잔뜩 듣고 싶거나 방황 중인 사람이라면 추천. 나는 누가 강추하는 걸 보고 읽은 거라 기대가 컸는지 생각보다 별로였다. 워낙 이런 류의 책을 과거에 많이 본 편이라 그럴 수도 있다. 43)인생을 살면서 뭔가를 성취하고 싶다면, 반드시 열렬한 욕망을 가지고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