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인터뷰(신형철 문학평론가가 포함되어 있어서 놀람)와 칼럼을 발췌독함 칼럼5-BTS는 정말 미국에서 인기가 있나? 에서는 미국 주류 음악계에 대한 설명이 있고 BTS의 수상 의미를 잘 파악해줘서 좋았음 내가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고 커리어를 쌓아가야할지 도움이 됨 근데 BTS 멤버들의 관계성이 주는 인기에 대한 분석은 없는 것 같고 음악, 퍼포먼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건 아쉬움. 음악평론가니까 당연히 그렇겠지만. 그들이 해온 모든 스킨십과 노력에는 성의가 있었다. (...) BTS는 그들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만 열심히 했고, 그 겸손하고 열정적인, 결정적으로 솔직한 모습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미국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나치게 세련되거나 준비된 매너 대신, 부족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