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합격하기 어려워서 생긴 별명 : 애드고시) 승인을 한 번만에 기분 좋게 받아서 남겨보는 기록이다. 언제 어떻게 했냐면,
- 나는 3주 전인 10월 1일에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 하루 최대 발행할 수 있는 글이 15개이므로 개설한 당일, 15개 글을 하루 2-3개씩으로 나눠 예약발행했다. 하루 포스팅은 최대 3개가 좋다고들 한다.
- 다음날인 10월 2일에도 15개의 글을 예약발행하고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그러므로 이때 공개되어 있는 글은 4-6개 정도였다.
- 이후 결과를 기다리며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2개에서 3개의 글이 공개 포스팅 되도록 아침 저녁으로 나눠서 계속 예약발행해두었다.
- 17일이 지난 10월 19일 드디어 구글로부터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이 시점에는 공개된 글이 40개 이상이었다.
애드센스 합격 여부는 빠르면 이틀 안에도 답이 오지만 보통은 2주, 보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나도 2주를 넘어가면서부터는 조금 답답하던 차에 반가운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합격 안내는 지메일로 아래와 같이 날아온다! 메일을 받은 이후 곧바로 광고가 블로그에 붙지는 않고 몇 시간 소요되었다.
내가 만든 블로그에 광고가 게재된 걸 처음 딱 봤을 때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다. 아직 정말 소액이지만 현금흐름을 하나 만들어두었다는 게 뿌듯하다. 원래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히 스트레스도 되지 않고, 글 쓰고 싶은 포스팅 콘텐츠도 넘쳐서 잘 맞는 활동인 것 같다.
1일 1포스팅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 나는 기존에 써둔 쌓인 글들이 많아서 큰 어려움 없이 1일 2-3포스팅 꾸준히 실행 중이다. 나의 공간에 차곡 차곡 기록들이 쌓여가는 게 기분 좋다.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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